친구,,,
여러 생각과 단어들이 많이 겹치는
조심스럽기도 하고, 편하기도 하고, 웃음도 나는 '친구'
격려의 말에 한번씩 헷갈려 하는 그 친구에게
피식 웃음나는 귀여운 편지였다
서로의 생각과 철학이 틀려서 한번씩 이해가 충돌될때도 있지만
내 생각이 나한테만큼은 소중하고 옳은 만큼
내 친구의 마음 또한 진실하다는걸 항상 남겨둔다
매번 고민을 털어놓을 때마다 좋은 소리보다는
중립적인 입장에서 의견을 내는 나를 미워^^ 할때도 있지만
내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은 항상 처음 마음 그대로라는 걸 알고 있기를 바래
착한 일을 할때도
누군가를 심하게 욕할 때도
가끔 미워보일 때도 ㅋ
'친구'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는 걸
한번씩 엉뚱한 소리를 하는 내 친구는
그걸 놀리는 분위기를 진심(?)으로 싫어한다고 하더라
그것 때문에 웃을 수 있는 그 환한 매력을
단점으로 생각하는 점이 조금 아쉬워
친구는 친구일 뿐이야
옆에만 있어도 든든한 그런 친구
내 스케줄을 관리해주는 메니저도 아니고
날 맹목적으로 사랑해주는 부모님도 아니고
사랑으로 속삭여주는 애인도 아니고
그래도
항상 웃는 얼굴로
손잡아 주고, 어깨를 흔들어주는
늘 가까운데 있어서
느낄 수가 없는 친구
그래서 더 편한 친구
친구야~
친구는 그런거야~